오늘 크게 덥지는 않았는데요, 내일 날씨는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구를 비롯한 경북 경산과 영천에는 오늘 16일 만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수분 섭취를 수시로 해줘야 하고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내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천은 기온이 33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29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종일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한두 단계 높아지면서 매우 높음,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자외선과 더불어 오존도 비상입니다.
오늘은 보통 수준을 보였지만 내일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평소보다 3배가량 짙겠습니다.
불쾌지수도, 내일은 서쪽 지역 역시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전체 인원 중 절반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부터 올해 첫 장마가 시작돼, 다음 주에는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1619195985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